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윈도우 XP - NTLDR 부트 매니저


반드시 알아둬야 할 기초 내용들을 읽고 오셨다는 가정하에 바로 작업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예제 시스템 설명


현재 예제 시스템의 디스크 및 파티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 파티션은 C: 드라이브이며, CMOS 셋업 설정의 도움없이 바로 새로운 시스템 파티션으로 사용 가능한 곳은 D: 와 E: 드라이브 입니다. 글에서는 그 중 E: 드라이브로 시스템 파티션을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파티션 옮기기 : C: 드라이브 -> E: 드라이브 (디스크0 파티션1 -> 디스크0 파티션3)


윈도우 XP 의 부팅에서 시스템 파티션을 옮길 때 해야 할 작업을 우선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활성 파티션을 원하는 파티션으로 바꾸기.
2. 바뀐 활성 파티션으로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을 이동.
3. 바뀐 활성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윈도우 XP 형식으로 수정.



간단하죠? 그럼 실제로 작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죠. 가죠~!



2. 준비물 및 준비 작업

A. Bootsect.exe

먼저의 글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부트 섹터를 수정하는 작업을 포함할 것이기 때문에 Bootsect.exe 파일이 필요합니다. 먼저 Bootsect.exe 를 준비합니다. 아래의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Install.cmd 배치 파일을 실행하시면 자동으로 Bootsect.exe 를 어디에서든 실행할 수 있도록 설치합니다.

BCDEdit.exe, BCDBoot.exe, Bootsect.exe 모음 - 32비트



B. 시스템 및 숨김 파일 보기 옵션 설정

기본적으로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 파일들은 시스템 및 숨김 속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윈도우 탐색기에서 해당 파일들을 볼 수 있도록 설정해 둡니다. [* 윈도우 7 기준이지만 XP 에서도 동일하게 설정합니다]





3. 활성 파티션 바꾸기 (1)

먼저 E: 드라이브 파티션에 새로이 활성을 마크해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시작 -> 실행 -> diskmgmt.msc]를 실행합니다.

디스크 관리가 실행되었으면 E: 드라이브 파티션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파티션을 활성화로 표시를 선택합니다. 확인 메시지가 뜨면 예를 클릭합니다.



작업을 마쳤으면 아래와 같이 C: 드라이브에서 시스템 문구가 사라지고 E: 드라이브가 활성으로 마크됩니다.





4.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 옮기기 (2)

NTLDR 부트 매니저 파일들은 C: 드라이브(현재 시스템 파티션)의 루트에 위치해 있으며 ntldr, NTDETECT.COM, boot.ini, bootfont.bin 파일입니다. 네 파일을 모두 E: 드라이브의 루트로 그대로 옮겨줍니다.


디스크 구성 등이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boot.ini 파일을 수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원래대로 되돌리기 쉽게 하기 위하여 이동이 아닌 복사 작업을 진행한 후 마지막에 성공 여부에 따라 C: 드라이브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도 됩니다.




5. 부트 섹터 수정하기 (3)

E: 드라이브 파티션의 부트 섹터 형식이 무엇일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윈도우 XP(NT52) 형식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추가합니다. 명령 프롬프트[시작 -> 실행 -> cmd]를 실행한 후 다음의 명령을 내려줍니다. [* 준비 작업을 통해 Bootsect.exe 를 미리 설치했다는 가정하에]

bootsect /nt52 e:


현재 디스크 내에서의 이동이기 때문에 MBR 의 수정은 필요치 않습니다. 모든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윈도우 XP 형식으로 수정하려면 bootsect /nt52 all 명령을 내려줍니다.




6. 마무리 확인 작업

모든 작업을 끝냈습니다. 이제 시스템을 재부팅한 후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한 후, 윈도우로 진입하면 디스크 관리를 실행하여 E: 드라이브로 시스템 파티션이 정상적으로 옮겨졌는지 확인합니다.






정리

윈도우 XP 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은 별로 어려울 게 없었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처럼 윈도우 XP 설치 후 시스템 파티션을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면 우리가 흔히 기본으로 생각하는 [C: 드라이브 = 시스템 파티션] 이 아닌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요걸 응용하면 아래와 같은 작업이 가능하죠.



그럼 다음으로 시스템(활성) 파티션 옮기기 - 윈도우 7 의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일 때의 작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로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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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ME 2012.03.14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글에서 진짜 해결할 수 있겠네요 너무감사합니다 기다릴게요~
  2. 돌산 2013.01.06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p의 경우 활성 파티션을 바꾸고자 할 때의 순서와 해야 할 작업을 잘 설명해 주셨네요.
    전 링크로 걸어 주신 글에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뭐하러 xp 두 개를 설치하고 동일하게 c:를 부여 받고자 할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사용하는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 그럴 필요가 있는 거였군요.ㅎㅎ

    그리고 xp가 설치된 두 개의 파티션에 "활성화"를 적절히 구사해가면서 부팅 파일들을 양쪽에 설치해 줌으로써 동일하게 c:를 부여받는 것이,비스타 계열의 운영체제 두 개를 설치했을 때 어떤 것으로 부팅하더라도 부팅된 윈도우가 C:를 부여받는 것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C:를 부여하는 규칙은 달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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